■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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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브리핑] 평균 연금 75만 원...고령층 "생활비 위해 일 해야" / YTN

2023-07-25 69

■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7월 26일 수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정리해 왔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첫 번째 기사부터 보겠습니다. 텅 빈 해수욕장, 빗물에 쓸려간 피서 특수. 지금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이기는 하지만 주말에 또 비 예보가 돼 있는데 지금 휴가철 특수를 노렸던 상인들이 울상이죠?

[이현웅]
그렇습니다. 경향신문에는 폭우로 인해 상처가 나고, 땅에 떨어진 복숭아를 주워 담는 농부의 모습 함께 실려 있었습니다. 이런 농부들만큼 피서객을 기다리던 상인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끝이 보이지 않는 장마와 폭우 피해 속에서 피서객이 급격히 줄었기 때문입니다. 상인들과 지자체에서는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하고 싶어도 수해 이재민들을 생각하면 그럴 수도 없고, 푸념하는 것도 쉽지 않다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우리가 직장인들 절반 이상이 휴가 계획을 아직도 세우지 않았다, 이런 기사를 다뤘었는데 어느 정도 연결되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피서객이 그렇게 많이 줄었나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강원도가 이번 달 1일부터 24일까지 강릉과 속초, 양양 등 동해안 6개 지역의 해수욕장 방문객을 집계한 결과 97만 명 정도 됐다고 합니다. 작년 같은 기간에 152만 명이 찾은 것과 비교하면 36% 넘게 감소한 수치였고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이번 주 월요일 방문객만 따지더라도 경포해수욕장에는 3만 6천여 명, 속초해수욕장은 8천 7백여 명에 불과했는데 모두 작년과 비교해 크게 줄어든 수치였습니다.


상인들에게는 참 중요한 시기인데 요즘 또 코로나까지 다시 확산하는 그런 분위기여서 걱정이 큽니다. 다음 기사 보겠습니다. 고령층의 68%가 73살까지 일하고 싶다, 이렇게 답변을 했네요. 그러니까 사실 편안한 노후를 보내면 굉장히 좋겠지만 상황은 그렇지 않다라는 기사죠.

[이현웅]
맞습니다. 통계청이 어제 발표한 고령층 관련 자료를 보면, 지난 5월 기준 55살 이상 79살 이하 고령층 인구 1,548만 명 중 68.5%는 계속 일을 하고 싶다고 응답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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